영월동강 어라이연 이해수씨집

조회 : 4,658 2013.02.27 00:32
강원포토

오늘은 동강의 오지 어라이연 이해수씨집앞 된꼬까리 여울살에 래프팅 촬영하러 영월동강으로 향하였다

영월동강 첫입구 삼옥리 둥굴바위가 나오고 어라이연 입구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면 약 한시간 소요가 된다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길리 이해수씨 집이다

옛 산골의 강원도 풍경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다

이해수씨에게 배삯을 지불하고 우리는 래프팅타는배를 촬영하러 들어갔다

어라이연 된꼬가리 여울살에는 래프팅배가 바로 앞으로 지나가 리얼하게 촬영하기는 동강에서 제일 좋은곳이다

래프팅철에는 끝없이 동강에 래프팅 배가 내려오고  촬영하기가 바쁘다

촬영을 마치고 다시 이해수씨 배로 어라이연 계곡을 건너왔다

다시 이해수씨 집으로 올라왔다

염소를 기르는 곳인데 염소가 다 산으로 올라가서 안보이고 저멀리 잣봉이 보인다

잣봉 부근에서 저기 멀리 집한채가  보이는 곳이 동강 오지 이해수씨집이 있는 곳이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식사를 부탁하였더니 이해수씨 부인이  밥상을 차려내왔다

냄새만 맡아도 허기진 배가 삭 가시고 군침이 돌았다

마침 염소를 잡아서 끌여놓은 염소탕이 있어서 염소탕을 내어왔다

동강오지에서 먹는 염소탕은 정말 너무 맛이 있었다

이해수씨가 동강에 오몀되지 않은곳에서 염소를 풀어놓고 기른것이라서 고기맛도 신선하고 자연의 맛이 그대로 느껴졌다

이해수씨는 외지에서 부탁하면 염소한마리식 동째로 잡아서  민박 손님들에게 잡아준다

한마리 잡아주고 민박하는데 50만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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