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위봉 7부능선에 올라서니 철쭉나무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늘아래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에 연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두위봉 철쭉나무와 능선이 대조를 이루어 더욱 철쭉꽃에 핀 설화가 아름답다

철쭉눈꽃 나무 사이로 터널이 생겼다

히야^^ 호 ..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에 감동의 물결이 몰려온다

아마 이맛에 산을 오늘도 오르고 있는것 같다

드디어 두위봉 정상이다

아무도 밝지 않은 두위봉 정상에 올라서니 온세상이 네것 같다

그리고 가슴속까지 시원함이 맛본다

두위봉 정산에서 내려다 보는 능선은 굽이치고 있고 저멀리 백두대간 백운산과 함백산이 아득히 보인다

사북 고한 방면으로 향하니 넓고 넓은 강원의 산하에 넋을 읽고 시라도 한 수 지어야 겠다

두위봉을 내려와 철쭉군락지에 들어서니 어느덧 해는 저물어 가기 시작하여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